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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과 방목


작성일 : 16-10-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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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 장원 [武科 壯元] 선의문(宣義問)
연도 : 1585 관련되신 분 : 선의문
편저자(저자) : 소장처(관련) : 한국학중앙연구원
[무과] 선조(宣祖) 18년(1585) 을유(乙酉) 식년시(式年試) 갑과(甲科) 1[壯元]위(1/31) 출전 : 『국조방목(國朝榜目)』(규장각한국학연구원)

[진사시] 예종(睿宗) 1년(1469) 기축(己丑) 증광시(增廣試) [진사] 3등(三等) 70위(100/100) 출전 : 『성화기축6년9월일생원진사시방(成化己丑六年九月日生員進士試榜)』(고려대학교 도서관) ,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 의 자료에 따르면 1469년에 진사에 급제한것으로 되어있으나 121살에 무과시험을 보았다는 것은 모순이 있다. 동명이인이거나  또는 자료의 오류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진도군수 선생안
宣義問 丁酉七月十二日到任 庚子二月二 十八日瓜歸
(1597년7월12일 ~ 1600년2월28일)

조선왕조 실록 기사
1) 선조 74권, 29년(1596 병신 / 명 만력(萬曆) 24년) 4월 9일(을사) 2번째기사사간원에서 낙안 군수 선의문이 용맹이 없는 겁장이이므로 파직을 청하다

사간원이 아뢰기를,“낙안 군수(樂安郡守) 선의문(宣義問)은 임진란이 일어난 초기에 공주 판관(公州判官)으로 군사를 거느리고 영로(嶺路)를 수비하고 있었는데, 적이 이르기도 전에 풍문을 듣고 먼저 도망쳤습니다. 그가 용맹이 없는 겁장이임을 알 수 있으니, 연해의 중요한 지대를 다시 맡길 수 없습니다. 파직을 명하소서.”하니, 상이 따랐다.
 
2) 선조 112권, 32년(1599 기해 / 명 만력(萬曆) 27년) 윤4월 6일(갑신) 1번째기사. 유격 이천상을 접견하다

유격 이천상(李天常)이 왔다. 【수병(水兵)의 유격이다. 이덕형(李德馨)의 장계 내용에 탐욕스러워 일로에서 작폐한 자라고 한 인물이다. 사사로이 남방 백성을 시켜 자기 공을 칭송하게 하였으니, 그 사람됨을 알 만하다. 】 상이 시어소에 나아가 접견하였다. 천상이 말하기를,“귀국이 8년 동안 침략을 당해 피해가 많습니다.”하니, 상이 이르기를,
“천조(天朝)의 힘을 의지하여 오늘날이 있게 된 것이외다.”하였다. 천상이 말하기를,
“조선은 대국의 속방이니 군대를 출동시켜 와서 구원한 것은 당연한 도리입니다. 지금은 동방의 일이 완료되었기에 속히 돌아가려고 하였는데, 고금도(古今島)에 있을 때 군민이 다 유임을 원했으므로 이제야 올라왔습니다.”하고, 진도 군수(珍島郡守) 선의문(宣義問)의 정장(呈狀) 1통을 내어 보이면서 말하기를 ~~ [후략]
 
3) 선조 176권, 37년(1604 갑진 / 명 만력(萬曆) 32년) 7월 15일(갑자) 2번째기사적선과 싸워 공을 세운 이정표 등에게 가자하다

비변사가 아뢰기를,“이정표(李廷彪)가 장수들을 독려하여 거느리고 원근의 섬들을 두루 순찰하다가 갑자기 적선(賊船)을 만나는데, 군율(軍律)을 엄하게 하고 외양으로 이동해 싸워서 한 배에 탔던 적을 죄다 죽여 34급(級)을 헌괵(獻馘)했고 중국인과 우리 나라 사람 및 왜노도 사로잡았으니, 공적이 가상합니다.

장수들 가운데에 발포 만호(鉢浦萬戶) 김성옥(金成玉), 전 부사(府使) 선의문(宣義問)은 한마음으로 일을 함께 하여 목숨을 걸고 힘껏 싸웠으니, 그 공은 전적으로 이 두 사람에게 있는 것으로 또한 가상합니다.

그밖에 군공(軍功)이 있는 사람도 모두 해조로 하여금 급속히 상고하여 규례에 비추어 논상(論賞)하게 하고, 전사자들에 대해서도 모두 휼전(恤典)을 거행하게 하도록 감사(監司)에게 이문(移文)하소서. 군사에게 음식을 먹여 위로하는 일은 통영(統營)과 마찬가지로 거행해야 할 듯합니다만 은전(恩典)에 관계되어 감히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위에서 재결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하니, 전교하기를,“아뢴 대로 윤허한다. 이정표는 가자(加資)하라. 또 근신(近臣)을 보내어 군사에게 음식을 먹여 위로함으써 가장(嘉奬)하는 뜻을 보이고, 김성옥·선의문에게도 모두 가자할 것인지를 의논하여 아뢰라.”하였다. 
가자(加資) : 정3품(正三品) 통정대부(通政大夫) 이상(以上)의 품계(品階) ②정3품(正三品) 통정대부(通政大夫) 이상(以上)의 품계(品階)를 올리던 일
 
[ 난중일기에 진도군수로 노량해전 참전 사실이 나온다.,  임진란이 끝나고 한참 후에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보았는데 여기서 적선은 왜적인지 아니면 양인선인지 구분이 안된다. 1604년7월에 통영에서 캄보디아 왕국의 중무장무역선을 조선군이 나포한 사실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