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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원모사

울산 원모사

임진왜란 시 울산전투에서 순절하신 諱 克禮祖(휘 극례조)께서는 선무원종1등공신에 錄勳(록훈)되셨으며 이곳에 奉安(봉안)되셨습니다.

원모사(遠慕祠)란 아득히 먼 4백여년 전인 서기1592년 조선조(朝鮮朝) 14대 선조 25년 임진왜란(壬辰倭亂)이 일어나자 국운(國運)의 위급(危急)함을 보고 나라에 충성(忠誠)을 다하기 위하여 큰 뜻을 모아 거의(擧義)하여 왜병(倭兵)의 도적들에게 대항하며 싸운 공신(功臣)들의 거룩한 넋과 애국충절(愛國忠節)의 정신(精神) 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이어받아 우리 군민(郡民)의 애국정신(愛國精神) 함양(涵養)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향사(享事)를 드리는 사당(祠堂)이다.

원모사는 원모계(遠慕)를 결성하여 1936.10 삼남면 교동리 작괘천(酌掛川)의 작천정(酌川亭)앞 자연석에 마애(磨崖)하여 10공신의 성명과 본관 각석(刻石)하고 매년 음력 4월 13일 노천(露天)에서 향사를 봉행하다가 1986. 5. 삼남면 교동리 작괘천(酌掛川)의 작천정(酌川亭)앞 하천의 암반위에 13위의 선무원종공신 추모비를 수립(竪立)한 후, 현 위치에 2004. 5. 제당(祭堂)을 준공하고 그 다음 해인 2005. 11. 삼문 건립 및 단청공사가 완료되어 명실 공히 제당(祭堂)으로 면모를 갖추었으며 사명(祠名)은 옛날인 임진왜란 때 공신들의 애국충절의 정신을 지금이라도 잊지 않고 생각하겠다며 원모계(遠慕)가 결성된 취지를 토대(土臺)로 하여 원모사(遠慕祠)라 지칭하고 삼문(三門)은 모든 출입자가 공신들의 애국충절(愛國忠節)의 의(義)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엄숙(嚴肅)하게 심신(心身)을 가다듬도록 표의문(表義門)이라 하고 2005년 음력 4월 13일부터 이 곳에서 향사(享祀)를 봉행(奉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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