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정원일기]

○ 승정원일기 34책 (탈초본 636책) 영조 3년 윤 3월 21일 정축 9/14 기사 1727년 雍正(淸/世宗) 5년/ 녹명 단자(錄名單子)를 이유 없이 바치지 않은 한량(閑良) 선태구(宣泰九) 등 19인은 무과 전시에 응시할 수 없다는 조명신의 계

 

○ 승정원일기 38책 (탈초본 697책) 영조 5년 11월 19일 기축 27/40 기사 1729년 雍正(淸/世宗) 7년

 

 

(선태구(宣泰九) 진해읍지 선생안)

 

又以兵曹言啓曰, 前後直赴殿試事, 奉承傳人金文尙等三百三十二人及丁未增廣會試入格後在喪人宣泰九, 今已闋服, 竝許赴於明日殿試之意, 敢啓。傳曰, 知道。

○ 영조 16년 2월 9일 (1740년) : 수문장

○ 영조 17년 6월 25일 (1741년) : 중부주부(中部主簿)

○ 영조 18년 2월 11일 (1742년) : 진해현감(鎭海縣監)

○ 영조 19년 10월 4일 (1743년) : 진안현감(鎭安縣監), 통정대부로 승전 ~ 鎭安縣監宣泰九今加通政。軍器·公廨·戰船修補之功, 加資事承傳。

진안현감 겸 통정대부 : 병장기 및 관아, 전선 수보에 공이 크므로 (가자 : 정삼품이상의 품계를 주는일) 승전

 

○ 영조 20년 1월 16일 (1744년) 부호군(副護軍)

○ 영조 25년 12월 21일 (1749년) 오위장(五衛將)

○ 영조 26년 3월 23일 (1750년)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기사보(1749년), 을사보(1785년)]

 

~ 대개 두 번 지나간 신유년 사이에 응뢰씨가 있으니, 남두와 문핵 등 몇 사람으로 더불어 제종(諸宗)에서 제일 먼저 세록(世錄)을 수집할 것을 논의하였으나, 그러나 일을 완성하지는 못하였다.

 

이에 응뢰씨의 재종질 성구보(聖龜甫)가 필하(弼夏), 태구(泰九), 수구(壽龜)로 더불어 개연히 일어나 이 일을 하기로 발원(發願)하고, 위로는 국사(國史)로부터 아래로 가록(家錄)에 이르기까지 널리 수집해서 모두 약간의 책을 만들어서 성씨를 받은 까닭과 분파가 나온 유래를 밝히었으니~~

 

숭정 기원후 두 번째 갑자(1744)년 정월 초10일 영광후학(靈光後學) 김희조(金喜祖)는 삼가 기록하였다

 

~ 전에는 안렴공이 그 성(姓)을 얻은 근원이고, 뒤에는 안렴공이 종족의 파가 된 것은 이미 우리 선씨의 구보(舊譜) 가운데에 다하였으니, 대개 구보(舊譜)는 곧 나의 선인 지승(祗承)과 나의 재종조 휘(諱) 남두(南斗)공이 유보(遺譜)를 처음으로 만들었고, 장흥의 종인 성구(聖龜)와 수구(壽龜), 그리고 낙안의 종인 전 현감 태구 보(泰九甫)로 더불어 기술해서 수보(修譜)하였다.

 

무오년에 시작하고 기사년에 마치었으니, 그 공력이 선조에게는 빛이 되어서 후손을 계도하였으니, 종당에서는 남과 함께하고 집에서는 일가를 도운 것은 어째서인가! ~ 숭정기원후 세 번째 을사년(1785) 5월 일에 능성공 9세손 성언(聖彦)은 삼가 발문을 쓴다.